르노삼성자동차가 포스코와 함께 마그네슘 판재 차체 부품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와 포스코는 2012년 1월부터 20억 원의 연구비를 공동 투자해 차체에 적용할 수 있는 마그네슘 판재를 개발했습니다.
마그네슘 소재는 실용금속 중 가장 가벼운 물질로, 진동 감쇠능력과 방열성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마그네슘 판재 부품은 기존 3.6kg이던 기존 철강 부품에서 2.2kg을 줄인 1.4kg의 부품으로써 61%의 경량화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달 선보일 SM7 부분변경 모델의 VIP 뒷자석 시트와 트렁크의 경계부분에 새로 개발한 마그네슘 판재를 처음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르노삼성자동차와 포스코는 2012년 1월부터 20억 원의 연구비를 공동 투자해 차체에 적용할 수 있는 마그네슘 판재를 개발했습니다.
마그네슘 소재는 실용금속 중 가장 가벼운 물질로, 진동 감쇠능력과 방열성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마그네슘 판재 부품은 기존 3.6kg이던 기존 철강 부품에서 2.2kg을 줄인 1.4kg의 부품으로써 61%의 경량화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달 선보일 SM7 부분변경 모델의 VIP 뒷자석 시트와 트렁크의 경계부분에 새로 개발한 마그네슘 판재를 처음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