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중부 늦더위·소나기…전남해안 강한 비
입력 2014-08-28 20:34  | 수정 2014-08-28 22:48
<1>다가오는 가을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볼에 닿는 바람이 시원해졌지만 낮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조금 끼면서 오늘보다는 기온 낮겠지만 꽤 덥겠습니다.

<전남해안.제주 비>남부 일부 지역에는 내일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해안과 제주에 20에서 60, 그 밖의 호남과 경남해안에 5에서 20 밀리미터 가량입니다.
반면, 중북부에서는 오후부터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레이더>밤부터 전남 해안과 제주에 시간당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구름 많다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21도, 낮에는 29도가 예상됩니다.

<남부>남부지방 새벽부터 낮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의 비는 늦은 오후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동해안>강원 남부 내륙에서는 강한 소나기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울진 16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주간>주말까지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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