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승현 “이하늬, 투애니원 될 뻔… 음악할 얼굴 아닌데”
입력 2014-08-28 18:12 

배우 이하늬가 가수 겸 배우 최승현의 과거를 회상했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영화 ‘타짜-신의 손 배우들의 직구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하늬는 최승현과의 멜로에 대해 좋았다”며 승현 씨는 제가 고등학교 때 모습을 기억하는데 너무 섹시하게 자라 배우 대 배우로 만나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배우들이 이하늬와 최승현의 인연에 관해 물었다. 최승현은 사실은 하늬 누나가 YG의 연습생이었다. 그래서 투애니원의 멤버가 될 뻔했다. 당시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하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다음달 3일 개봉예정.
이날 이하늬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하늬, 가수 준비했었네” 이하늬, 최승현이랑 아는 사이구나” 이하늬, YG 연습생이었네” 이하늬, 대박이다” 이하늬, 배우가 더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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