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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아르헨티나 DF 페데리코 파시오 공식 영입
입력 2014-08-28 17:40 
토트넘이 아르헨티나 수비수 페데리코 파시오를 영입했다.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캡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토트넘이 수비수 페데리코 파시오(27)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페데리코 파시오 영입을 완료했다"며 "계약 기간은 4년이다"고 발표했다.
이에 파시오는 토트넘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토트넘에 와서 정말 행복하다. 토트넘은 아주 좋은 선수들이 많은 훌륭한 팀이다. 잉글랜드에서 많은 역사를 지닌 아주 좋은 팀으로 알고 있기에 이적을 결정했다"고 입단소감을 말했다.
파치오는 지난 2007년 U-20 월드컵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힘을 보탰으며, 2006-07 라리가 시즌부터 세비야에서 활약하며 8시즌을 보냈다. 8시즌 동안 179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파치오는 팀의 유로파 우승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 미셸 봄, 에릭다이어에 이어 4번째로 파시오를 영입했으며, 파시오는 마이클 도슨의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evelyn1002@ma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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