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강씨가 혼외 자식 소문에 휩싸였다.
8월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혼소송 중인 김주하 남편의 혼외자식 논란에 대해 다뤄졌다.
최초 보도 매체 측은 현지 교민을 통해 다른 여성과 사이에서 혼외자를 출산한 소식을 접했고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주하는 지난해 9월부터 남편 강씨와 이혼소송을 벌였다. 이혼소송 중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강씨가 미국으로 떠났다.
김주하는 이혼소송 제기 당시 "남편이 아이들에게까지 손대는 모습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남편 강씨 역시 김주하를 폭행으로 맞고소했다.
김주하 남편의 혼외자녀 출산 날짜를 따져보면 김주하와 이혼소송을 시작한 9월 이전에 내연녀와 만남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추측케 한다.
최초 보도 매체 측은 "김주하도 내연녀의 존재는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전했다. 김주하는 이혼소송에 남편의 외도 자료를 제출했지만 남편 측은 비즈니스를 위해 몇 번 만났을 뿐이라고 반박해 양측의 의견 대립이 첨예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