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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대 모델부터 폭탄주 12잔도 끄떡 없는…'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
입력 2014-08-28 14:01  | 수정 2014-08-28 14:01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 사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변호사가 출연해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7일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오수진 변호사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진 변호사는 하루 15시간 이상 일을 하면서도 빈틈없는 일처리로 인해 주변 지인들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그는 한 번에 50여 개의 사건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일요일까지 밤샘 근무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오 변호사는 소주 7잔과 폭탄주 12잔을 마셨지만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일터로 복귀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오 변호사는 "선배가 실제로 무서운 분은 아닌데 내가 느끼기엔 어렵고 엄격하고 무섭게 느껴진다"며 "내가 실수하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강박 같은 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수진 변호사는 항공대 출신 변호사 1호로 경북대 로스쿨을 거쳐 변호사가 됐습니다.

또 항공대학교 홍보모델 출신일 만큼 빼어난 미모를 지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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