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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이태임, 29일 잠실야구장 시구 나서
입력 2014-08-28 13:55 
이태임은 29일 잠실야구장에서 홈팀 두산의 시구자로 초청됐다. 사진=OB 맥주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카스 라이트 모델 이태임이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명품 시구에 도전한다
건강미 넘치는 배우 이태임이 ‘카스 라이트 풀 파티 수영장 화보 촬영에 이어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대한민국 대표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의 모델 이태임이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홈팀 두산의 시구자로 초청돼 마운드에 오른다고 밝혔다.
시구자로 나서는 이태임은 지난해 시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연습해 명품 시구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태임은 지난해 한화-NC의 경기에서 한화의 시구자로 13연패에 빠진 한화에 첫 승을 안겨준 승리의 여신으로 이름을 날린 바 있어 이번 경기의 승패가 주목된다.
이태임은 지난 3월 유희열과 함께 카스 라이트 모델로 발탁됐으며 이색적인 모델 조합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이 모델로 활동한 뒤 카스 라이트의 선호도는 3배 가까이 껑충 뛰어올랐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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