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매직아이 이효리 생생경험담 "남녀혼탕서 남편과…"
입력 2014-08-28 13:53  | 수정 2014-08-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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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이효리가 남녀혼탕 경험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매직아이'에서 이효리는 이상순과 독일 남녀혼탕에 간 사연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과거 베를린 남녀혼탕에 간 적이 있다. 남녀 들어가는 문은 다른데 안에는 같이 돼있더라. 수영복 빌려주는 혼탕이라 나와 이상순은 입고 들어갔는데 다들 벗고 목욕을 하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벗고 다니는데 우리 둘만 수영복을 입은 것이었다. 그래서 난 벗었다. 나 혼자 가리겠다고 하는게 이상하다 싶더라. 하지만 이상순은 끝까지 수영복을 벗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수용은 "누드비치에서 잠수복 입는 셈이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용이 주식으로 6개월 만에 1억 원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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