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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지긋지긋한 유전병"…장나라 장혁 진심 알고 오열
입력 2014-08-28 13:38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운널사' '수목드라마'/사진=MBC 방송 캡처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지긋지긋한 유전병"…장나라 장혁 진심 알고 오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운널사'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가 장혁의 영상을 보고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장나라(김미영 역)가 장혁(이건 역)의 유전병에 대한 사실과 그의 진심을 알게 됐습니다.

김미영은 프랑스로 떠나기 전 이건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고, 그곳에서 이건이 미리 찍어둔 영상 편지를 우연히 보게됐습니다.

영상 속 이건은 "나 이건이야. 네가 이걸 본다는 건 내 지긋지긋한 유전병 때문에 내가 기억줄을 놨다는 거야"라며 "너무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그 여자 이름은 김미영이고 고향은 여울도다. 착하고 사랑스러운 그 여자는 마카오에서 우연히 만났고 운명처럼 사랑스러운 아이를 갖게 됐다. 개똥이(태명)는 지금 옆에 없지만 단 하루도 잊은 적 없다"며 미영과 개똥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이건은 "내가 어떻게 같이 있자고 얘기하냐"며 차마 미영을 잡지 못하고 홀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건의 진심을 알게 된 미영은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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