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확! 달라진 '슈퍼주니어' 내일 0시 정규 7집 공개
입력 2014-08-28 13:22  | 수정 2014-08-28 13:22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그룹 '슈퍼주니어'가 앨범 발매에 앞서 내일(29일) 0시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 뮤직 등을 통해 정규 7집 'MAMACITA'의 음원 전곡을 공개합니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 곡 'MAMACITA(아야야)'를 비롯해 '슈퍼주니어'의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돼 있습니다.

유영진, 돈 스파이크, 테디 라일리(Teddy Riley), 히치하이커(hitchhiker) 등 국내외 히트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타이틀 곡 'MAMACITA(아야야)'는 인도 퍼커션 리듬을 바탕으로 한 드럼 사운드와 DJ 리믹스를 연상케 하는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입니다.


어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슈퍼주니어'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입니다.

또한, 멤버 동해가 작사·작곡한 'Shirt'는 라틴 느낌의 퍼커션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남자가 셔츠를 입었을 때 느끼는 남성미를 재치있게 풀어냈습니다.

아울러 이별 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올드 스쿨 R&B 소울곡 '춤을 춘다', 곧 사라져 버릴 사랑을 백일몽으로 표현한 댄스곡 '백일몽', 이별한 남자의 마음을 담은 R&B 팝 곡 '사랑이 멎지 않게' 등은 '슈퍼주니어'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입니다.

한편, '슈퍼주니어' 정규 7집은 다음달 1일부터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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