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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 “군 제대 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걱정”
입력 2014-08-28 12:07 
사진=MK스포츠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군 제대 후 첫 공식 활동을 펼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슈퍼주니어 정규 7집 ‘마마시타(MAMACIT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특은 군 제대 후 첫 활동 소감을 묻는 말에 다시 시작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다”면서 다행히도 멤버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2년 전, 바로 이 장소에서 기자간담회를 했었는데 2년 만에 다시 이 곳에 섰다”면서 세월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다. 격세지감을 느꼈다. 하루하루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마마시타를 비롯해 알앤비(R&B), 디스코 펑키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유명진, 돈 스파이크, 테디 라일리, 히치하이커 등 참여했다.

타이틀 곡 ‘마마시타는 인도 퍼커션 리듬을 바탕으로 한 드럼 사운드와 DJ 리믹스를 연상케 하는 피아노 서율이 인상적인 어반 뉴 잭 스윙 장르 곡으로, 가사에는 세상의 다양한 문제와 아픔에 대해 마음을 나누고 공감해주기를 호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정규 7집 ‘마마시타는 9월 1일 오프라인 발매되며, 오는 29일 되는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선사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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