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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앙코르 공연도 전국 투어 규모
입력 2014-08-28 11: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브라이언)가 앙코르 콘서트를 전국 투어 규모로 확대한다.
28일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에 따르면 플라이투더스카이는 9월 13일과 1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10월 4일) 성남(10월 11일) 창원(10월 19일) 광주(10월 26일) 지방 5개 도시를 순회한다.
지난 5월 정규 9집으로 5년 만에 돌아온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앞서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해당 콘서트는 전석 매진됐으며 애초 두 차례 앙코르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으나 이를 늘린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앙코르 콘서트 '컨티뉴엄' 티켓 예매가 시작된 후 지방 공연에 관한 팬들의 문의가 쇄도해 전국 규모의 투어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투어까지 진행되는 만큼, 관객이 잊지 못할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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