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플랜업 지수형 ELS 4종 판매

신영증권은 29일까지 총 4종의 '플랜업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원금손실조건을 45%로 낮춰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를 포함해 연 5~8%대의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 4종이다.
우선 플랜업 제 4422회 ELS(원금비보장형)는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원금손실조건이 45%로 낮아 안정성을 높였다.
기초자산이 3년 동안 한번도 최초 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하지 않는다면 연 5%(세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연 6~8%대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 2종도 함께 판매한다.
플랜업 제 4423회 ELS(원금비보장형)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상품이다. 연 7.02% 수준(세전)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플랜업 제 4421회 ELS(원금비보장형)는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 18개월), 85%(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8.7%(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그 밖에 플랜업 제 4420회 ELS(원금비보장형)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 18개월), 85%(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6%(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