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상민, 전부인 언급에 ‘당황’…사유리 “내가 전부인보다 나은 사람이길”
입력 2014-08-28 11:02 
사유리가 이상민 전부인을 언급해 이상민을 당황케 했다.0
지난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는 이상민 사유리 부부가 본격적인 재혼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이상민 전부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집안일을 분배해 설거지를 하게 된 이상민을 보며 사유리는 혹시 전부인에게도 설거지 해줬나”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사유리는 내가 전부인보다 나은 사람이길 바란다. 남편의 모든 과거는 나와 만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면서 이긴다, 진다의 문제는 아니지만 여자에게는 이런 쓸데없는 자존심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유리는 이상민이 설거지를 마치자 로션을 발라줬다. 이에 쑥스러워 도망치는 이상민을 보며 사유리는 쑥스러워하는 표정을 보니까 더 괴롭히고 싶었다.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엄청 사랑스러웠다”고 밝혀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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