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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남상미, '궁녀' 된다…이준기와 이별
입력 2014-08-28 10:57 
'조선총잡이' / 사진= KBS 2TV ' 조선총잡이'
'조선총잡이' 남상미, '궁녀' 된다…이준기와 이별


'조선총잡이'

'조선총잡이' 남상미가 궁녀가 되기로 결심하며 이준기와 이별을 했습니다.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는 궁녀가 되라는 김옥균(윤희석 분)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정수인(남상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윤강(이준기 분)은 수인과 함께 군사들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동굴 안에 몸을 숨겼고 김옥균(윤희석) 등 개화파 선비들이 쫓기는 윤강을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김옥균은 박윤강을 구해낸 뒤 정수인에게 궐의 상황을 깊이 알 수 있도록 궁녀가 한 명 필요하다며 궁녀 이야기를 꺼냈고, 정수인은 결국 김옥균의 제안을 수용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박윤강은 정수인 앞에 나타나 "궁녀가 된다는 게 정말 사실이냐"면서 "내가 보이지 않아서 그런거라면 지금 앞에 왔소. 궁녀가 된다는 생각 버리시오"라고 말렸습니다.

그러나 정수인은 "도련님을 위한 길입니다. 함께 같은 길로 향하기 위해 선택한 길"이라면서 "더 나은 세상에서 도련님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잠시 헤어지는 것"이라고 말하며 가마를 타고 궐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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