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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라디오진행 중 아슬아슬 ‘밀당’
입력 2014-08-27 22:22 
사진=괜찮아사랑이야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조인성과 공효진이 방송 중에 밀당을 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1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지해수(공효진 분)가 게스트로 초대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열은 지해수가 말한 어차피 헤어질건데”라는 발언에 화가 난 상태로 자신의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다.

장재열은과 지해수는 둘다 화가 난 상태로 방송을 하게 됐고 방송을 진행하면서 노트에 글을 적어가며 계속해 티격태격 사랑싸움을 했다.

장재열은 이별에 길들여진 사람은 이별이 쉬울 거다”라며 이제는 한 사람에게 정착하고 싶다”며 라디오 진행 멘트인지 지해수에게 하는 멘트인지 헷갈리는 발언을 하며 밀당을 이어갔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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