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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TV연예’ 주현미, 트로트 인생 30주년의 빛나는 인생사
입력 2014-08-27 21:42 
사진=한밤의TV연예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한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트로트 인생 30주년을 맞은 주현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주현미는 원래 해왔던 트로트와는 다른 모던록 앨범으로 돌아왔다며 이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주현미는 작업 해보고 싶은 후배가 있냐는 질문에 밴드와 해보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원래 약사의 직업을 가졌던 주현미는 가수로 데뷔하게 된 사연과 ‘비내리는 영동교로 스타덤에 오른 사연을 이야기했다.

주현미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자식들을 좀 더 챙겼을 걸”이라며 바쁜 삶으로 가정을 소홀히 했던 점을 후회하는 발언을 했다.

오랜 가수 생활을 이은 점에 대해 주현미는 나 혼자 한 것은 아니다. 가족과 여러분들의 격려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한밤의 TV연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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