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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필 `운도 안따라주네~` [MK포토]
입력 2014-08-27 21:25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8회초 1사 1, 2루에서 KIA 김다원의 직선타때 2루주자 필이 포스아웃 당한 후 아쉬워 하고 있다. KIA는 합의 판정을 요청했지만 판정번복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이날 KIA는 토마스가 선발로 나와 한국무대 첫 승에 도전했지만 4.2이닝 6피안타 4실점(3자책)을 기록한 후 승패없이 김병현과 교체됐다. 넥센도 다승선두 밴헤켄이 선발로 나와 시즌 18승에 도전했지만 5이닝 6피안타 4실점을 기록한 후 4-4 동점상황에서 교체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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