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에서 일어난 고무통 살인사건의 피의자 이 모 씨가 남편도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의정부지검은 이 씨에 대해 내연남은 물론 남편까지 살해한 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줄곧 부인했지만, 검찰은 정밀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이 씨가 남편에게 수면제 등을 먹여 살해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의정부지검은 이 씨에 대해 내연남은 물론 남편까지 살해한 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줄곧 부인했지만, 검찰은 정밀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이 씨가 남편에게 수면제 등을 먹여 살해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