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홍만 “엘리베이터서 마주친 한예슬, 소리치며 도망”
입력 2014-08-27 19: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최홍만이 배우 한예슬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롱다리 숏다리 특집”으로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연예계 대표 장신연예인 최홍만, 배구감독 김세진, 도경완 아나운서와 대표 단신 연예인 개그맨 황현희, 소녀시대 써니, 방송인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각각의 입장을 대변하는 입담대결이 펼쳤다.
특히 무려 217cm 키의 소유자, 연예계 최고의 롱다리 최홍만은 큰 키 때문에 겪었던 에피소드 중 배우 한예슬과 얽힌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최홍만은 아무 생각 없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안에 있던 한예슬씨가 나를 보고 깜짝 놀라시더라”며 급기야 나를 보고 소리치며 도망 가시더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도중 최홍만은 깜짝 놀랄 만한 한예슬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줬다.
또한, 등산을 하고 내려오는 도중 우연히 마주친 할머니가 최홍만을 보고 깜짝 놀라 기절을 했었던 사연까지 밝히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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