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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문소리, 김구라 잡는 돌직구 발언 화제
입력 2014-08-27 18:59  | 수정 2014-08-27 19:00
사진=SBS 매직아이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배우 문소리가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돌직구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문소리는 지난 26일 ‘매직아이에 출연해 도둑촬영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과정에서 여자의 자극적인 의상이 문제라는 김구라의 지적에 강렬하게 반대를 표하고 싶다”고 반격에 나섰다. 그는 여자들의 자극적인 의상 때문에 범죄가 일어난다고 한다면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며 여자들 역시도 노출을 했으면 당당해 져야 한다”고 소신 있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문소리는 명동을 갔는데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김구라에 말에 인지도는 높은데 호감도는 낮은 거죠!”라며 정곡을 찔렀다.

또한 이날 문소리는 뉴욕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나오던 중 지나간 할리우드 여배우 리브 타일러와 함께 파파라치 사진이 찍힌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문소리는 지난주부터 화로에 땔감을 던져 주제를 발표하고 반론을 제기하는 ‘매직아이의 새로운 코너 ‘땔감뉴스에서 화끈한 발언과 속 시원한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한방을 선사하고 있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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