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체계적인 유스시스템을 자랑하는 포항 스틸러스가 한중일대회에서도 최고를 과시했다.
포항 U-18팀이 지난 24일부터 일본에서 열린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축구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 U-18팀은 지난해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 리그 우승과 왕중왕전 우승으로 한국 대표의 자격을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포항 U-18팀은 지난 24일 일본 선발팀을 4-2로 이긴데 이어 일본 이와테현 선발팀을 상대로난타전을 벌인 끝에 5-3으로 승리했다. 중국 선발팀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 3전 전승 우승을 했다.
포항 U-18팀은 빠른 패스를 앞세워 포항 특유의 빠른 템포의 경기운영으로 상대팀들을 압박하며 3경기 동안 10득점을 올리는 막강화력을 과시하였다. 특히, 주장 완장을 찬 이상기는 총 4골을 넣었다.
포항 U-18팀을 이끈 이창원 감독은 한중일을 대표하는 팀이 출전한 대회라 경기 수준이 많이 높았다. 포항 U-15팀도 동아시아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이에 자극을 받아 U-18팀 선수들도 이번 대회 우승에 욕심이 많았다. 이번 대회 우승 분위기를 잘 끌어 국내 주니어리그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rok1954@maekyung.com]
포항 U-18팀이 지난 24일부터 일본에서 열린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축구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 U-18팀은 지난해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 리그 우승과 왕중왕전 우승으로 한국 대표의 자격을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포항 U-18팀은 지난 24일 일본 선발팀을 4-2로 이긴데 이어 일본 이와테현 선발팀을 상대로난타전을 벌인 끝에 5-3으로 승리했다. 중국 선발팀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 3전 전승 우승을 했다.
포항 U-18팀은 빠른 패스를 앞세워 포항 특유의 빠른 템포의 경기운영으로 상대팀들을 압박하며 3경기 동안 10득점을 올리는 막강화력을 과시하였다. 특히, 주장 완장을 찬 이상기는 총 4골을 넣었다.
포항 U-18팀을 이끈 이창원 감독은 한중일을 대표하는 팀이 출전한 대회라 경기 수준이 많이 높았다. 포항 U-15팀도 동아시아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이에 자극을 받아 U-18팀 선수들도 이번 대회 우승에 욕심이 많았다. 이번 대회 우승 분위기를 잘 끌어 국내 주니어리그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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