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애프터스쿨의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리지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가운데, 다음 지목자로 만수를 선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한 영상 속 리지는 "대세 개그맨 조윤호 씨의 추천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리지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FT아일랜드의 송승현과 내한 중인 '루시'의 감독 뤽 베송 감독, 그리고 세계적인 부호로 손꼽히는 만수르를 지목했습니다.
한편 만수르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지목 당한 가운데, 그의 부인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그의 두 부인 중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입니다.
둘째 부인은 막툼은 여성 사교클럽인 '두바이 레이디스 클럽' 창시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것과 달리 첫째부인인 알리아 빈트 모하마드 빈부티 알 하메드의 모습은 보기 힘듭니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전통에 따른 것인데 아랍에미리트 왕족과 친족혼으로 맺어지게 되는 첫째부인은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게 돼 있어 공식 석상에서는 둘째부인이 첫째부인의 빈자리를 채우기 때문입니다.
특히 만수르의 둘째 부인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은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집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응접실로 보이는 방과 집에 구비돼 있는 헬스장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호텔같은 이들의 집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만수르''만수르''만수르''만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