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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 “김병현 중간으로 한번 써야할 듯”
입력 2014-08-27 18:05 
선동열 KIA 타이거즈 감독.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윤지 인턴기자] 선동열 KIA 타이거즈 감독이 우천취소로 인해 어그러진 선발 로테이션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선 감독은 27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8월에 11경기가 취소됐다”며 경기를 격일로 하고 있다”고 허탈한 듯 웃었다. 이어 김병현도 20일 정도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중간으로 쓰긴 써야할 듯하다”고 말했다.
KIA 선발 김병현은 지난 10일 광주 롯데전 이후 우천취소 경기 때문에 선발 출전이 밀리고 또 밀린 상태다. 26일 목동 넥센전에도 선발로 나서기로 예정됐으나 경기는 취소됐고, KIA 선발은 저스틴 토마스로 바뀌면서 김병현의 출장은 더욱 미뤄졌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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