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술 많이 마셨다" ··· 아버지 여읜 소녀의 방황

‘순풍산부인과 미달이로 유명한 배우 김성은이 방황했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28일 방송되는 tvN ‘웰컴 투 두메산골의 최근 녹화에서 김성은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던 2010년 당시를 생각하며 굉장히 힘들었다. 그 이후 밖으로 많이 나돌았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 술도 많이 마셨다”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경찰의 연락을 받고서야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영안실에 제일 먼저 도착했고, 보호자 확인을 해야 했다”며 어린 시절 감당하기 어려웠던 상황 몸서리쳤다.

하지만 김성은은 긍정적으로 지금은 아버지와 항상 같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슬퍼하는 걸 아버지께서도 원치 않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웰컴 투 두메산골은 한때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금은 잊힌 7명의 스타가 일주일 동안 산골 오지에서 자급자족하며 삶의 용기를 되찾는 모습을 담은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오후 7시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