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이조' '방조명'
걸그룹 라니아의 전 멤버 이조가 배우 성룡의 아들 방조명 마약사건에 연루됐습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27일 홍콩 매체의 보도를 빌어 "한국 걸그룹 라니아 출신 이조가 대마초 혐의로 구속됐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가진동과 방조명이 체포될 당시 베이징 잉황그룹 소속 신예 여배우 락시와 걸그룹 라니아의 전 멤버 이조는 함께 있다가 인근 발마사지 가게에서 체포됐습니다.
이와 관련 베이징 경찰 측은 두 사람 체포여부를 공개하지 않으며 "때가되면 모든 사실이 밝혀질 것이다"는 애매한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편 라니아는 5인조 건그룹으로 베이비복스를 잇는 후속그룹 '베이비복스 리브'가 헤채를 맞자 베이비복스 3기 멤버로 예정돼있던 리코와 티애 등을 영입시켜 컴백 준비에 있었습니다.
이에 관련해 이조는 베이비복스 3기 태국 오디션에서 선발됐지만 데뷔가 연기되면서 라니아에 함께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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