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T그룹, 신입사원 400명 공채
입력 2014-08-27 16:10 

KT가 9월 1일부터 신입사원 4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KT그룹은 이번 공채에서 KT 영업관리, 네트워크, 연구개발(R&D) 분야 200여명을 선발하고 BC카드, KTDS, KTH, KT스카이라이프 등 8개 계열사 15개 분야에서 200여명을 신규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2015년 2월)이며 학점이나 어학성적 등의 지원자격 제한은 없다. R&D 분야는 석사학위 이상 보유자만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엔 지역 출신 우수인재를 선발하는 '지역 거점대학 출신 우수인재 채용', 영업직에 한정해 직무관련 특이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선발하는 '달인 채용', 채용담당자가 지원자를 찾아다니며 방식으로 진행되는 'KT 스타 오디션'등 다양한 방식을 채택했다.

KT는 전국 38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교별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 9월 13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KT 그룹 채용설명회를 연다. 9월 20일에는 서울 우면동 융합기술원에서 석.박사 대상 R&D 분야 채용 설명회를 별로도 실시한다.
입사지원은 KT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추동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