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B국민은행, 폭우 피해 고객 대상 대출 지원
입력 2014-08-27 15:05 
KB국민은행은 부산·울산·경남 등 남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KB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KB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긴급생활안정자금 최고 2,000만 원, 긴급경영안정자금
최고 5억 원 이내에서 대출금리를 우대해 신규 지원하는 상품입니다.

기존대출 만기도래시 우대금리(최고 1.5%p)를 적용하고,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도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간은 연체이자를 면제하여 주는 혜택도 있습니다.

읍·면·동 등 해당지역 행정관청으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아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안에 KB국민은행에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피해고객에 대해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KB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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