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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 남편 위해 종교까지 바꿨는데…'임상아 이혼'
입력 2014-08-27 14:46 
'임상아 이혼' '임상아 이혼' / 사진=SBS


'임상아 이혼'

가수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가 최근 미국인 남편과 결혼 생활을 청산했다고 전해져 네티즌의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27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임상아는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2009년 그는 한 예능 방송에 출연해 "결혼 당시 종교가 불교였는데 남편은 유태인이었다"며 "1년 6개월 동안 공부해 개종했고, 또 한 번 식구들을 전부 모아놓고 결혼식을 올렸다"며 깊은 애정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01년 미국에서 제이미 프롭과 결혼식을 올린 임상아는 남편 프롭은 유태인으로 가수 겸 탤런트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미국 내에서도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임상아의 디자이너 변신에도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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