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김지연
2014 아시안게임 펜싱 국가대표 김지연(26·익산시청)이 미디어데이에서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김지연은 27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대회는 인천에서 하는 대회고 처음으로 출전하는 아시안게임이어서 긴장되고 떨린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펜싱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이름을 알린 김지연은 실력에 외모까지 출중해 런던 올림픽 이후 국민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팬들의 이목은 김지연에게 쏠리고 있다.
김지연은 "부담이 많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이마저도 즐기면서 경기에 임하겠다"며 활짝 웃었다.
김지연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을 노린다. 개인전에서는 적수를 찾기 어려워 보이나 단체전은 중국이 경쟁상대다.
김지연은 "지구력을 키우려고 사이클 훈련을 하고 있고 다리보다 손동작이 느린 편이어서 스텝 훈련으로 손발을 맞추고 있다"면서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꼭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당찬 각오를 밝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 아시안게임 펜싱 국가대표 김지연(26·익산시청)이 미디어데이에서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김지연은 27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대회는 인천에서 하는 대회고 처음으로 출전하는 아시안게임이어서 긴장되고 떨린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펜싱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이름을 알린 김지연은 실력에 외모까지 출중해 런던 올림픽 이후 국민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팬들의 이목은 김지연에게 쏠리고 있다.
김지연은 "부담이 많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이마저도 즐기면서 경기에 임하겠다"며 활짝 웃었다.
김지연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을 노린다. 개인전에서는 적수를 찾기 어려워 보이나 단체전은 중국이 경쟁상대다.
김지연은 "지구력을 키우려고 사이클 훈련을 하고 있고 다리보다 손동작이 느린 편이어서 스텝 훈련으로 손발을 맞추고 있다"면서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꼭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당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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