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번가, 멸종동물 알림 팔찌 한정 판매
입력 2014-08-27 13:06  | 수정 2014-08-28 13:38

11번가에서 멸종동물 알림 팔찌를 한정 판매한다.
11번가는 27일 "추석 명절에 뜻깊은 선물이 될 수 있는 멸종동물 알림 팔찌 15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멸종동물 팔찌는 북극곰, 고래, 펭귄 등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에코 팔찌로 매일 아침 11시에 진행되는 '쇼킹딜11시'에서 할인판매 된다. 팔찌 수익금 중 10%는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에 기부된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친환경 선물을 판매하는 'Save the earth 기획전'을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한다. 기획전을 통해 멸종동물 알림 팔찌와 친환경 세제, 장바구니 등 에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다용도 장바구니 멀티백'은 50% 할인된 4900원, '친환경 액상 세탁세제(4Lx2개)'는 34% 할인된 9900원에 준비됐다. '원터치 분리 수거함'은 1만9700원, '베지터블 바스켓 텃밭세트'는 2만7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추석에 나눌 수 있는 '착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제품으로 모두가 즐거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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