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터틀' 메간폭스, 5년 만에 한국 찾아…"가장 자랑스러운 영화"

'닌자터틀' 메간폭스, 5년 만에 한국 찾아…"가장 자랑스러운 영화"

'메간폭스'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2009년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메간 폭스는 영화 '닌자터틀(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홍보차 입국해 어제(26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CGV 여의도에서 무대 인사로 팬들을 만났습니다.

메간 폭스는 팬들과 함께 셀프 카메라를 찍고 사인을 해주는 팬 서비스로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메간폭스는 예정된 시간을 넘기면서까지 현장을 찾은 팬들의 환대에 화답했습니다.

메간 폭스는 "지금까지 했던 영화 중 가장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영화"라며 영화 '닌자터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터틀 4총사의 이야기러, 메간 폭스는 '닌자터틀'의 조력자인 기자 '에이프릴 오닐'로 출연합니다.

한편 메간 폭스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섭니다.

두산 구단 측은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는 릴레이 시구행사를 마련하면서 메간폭스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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