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깍발이' 조무제 전 대법관, 조용히 퇴임 후 청빈 행보 '눈길'
'조무제' '딸깍발이'
부산지법은 2009년부터 부산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장을 맡아온 조 전 대법관이 지난 6월 퇴임했고, 후임에 박용수 전 부산고법원장이 선임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조 전 대법관은 지난 5월 30일에 마지막으로 조정 2건을 처리하고 6월부터 부산법원조정센터 상임 조정위원장 자리를 떠났습니다.
별도의 퇴임식이나 환송식 없이 조용히 자리에서 물러나 그동안 퇴임 사실이 주변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조 전 대법관은 동아대법학원으로 돌아가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만 전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거액의 보수가 보장되는 변호사 개업을 포기하고 2004년 모교인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강단에 섰습니다.
한편 조 전 대법관은 청빈한 삶을 살면서 월급을 쪼개 남몰래 모교와 후배를 꾸준히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다른 조정위원에 비해 하는 일이 적은데 수당이 많다며 자진해 수당을 대폭 삭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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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대법관은 지난 5월 30일에 마지막으로 조정 2건을 처리하고 6월부터 부산법원조정센터 상임 조정위원장 자리를 떠났습니다.
별도의 퇴임식이나 환송식 없이 조용히 자리에서 물러나 그동안 퇴임 사실이 주변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조 전 대법관은 동아대법학원으로 돌아가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만 전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거액의 보수가 보장되는 변호사 개업을 포기하고 2004년 모교인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강단에 섰습니다.
한편 조 전 대법관은 청빈한 삶을 살면서 월급을 쪼개 남몰래 모교와 후배를 꾸준히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다른 조정위원에 비해 하는 일이 적은데 수당이 많다며 자진해 수당을 대폭 삭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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