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LA다저스 애리조나, 27일 에르난데스vs케이힐 격돌
입력 2014-08-27 10:03 
"LA다저스 애리조나" 다저스가 27일 애리조나전 선발로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조미예 특파원
LA다저스 애리조나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7일 10시40분(한국시간) 경기를 갖는다.
다저스는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를 애리조나는 트레버 케이힐을 선발로 내세웠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5경기차 1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애리조나는 55승 76패를 기록, 지구 4위에 처져있다. 1위 다저스와의 승차는 무려 18.5경기에 이른다.
다저스는 승수를 쌓을 좋은 기회다. 선발로 나서는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다저스로 이적한 뒤 3경기 선발로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18로 준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뛴 성적까지 합산하면 올 시즌 성적은 7승 9패 평균자책점 3.78. 다저스로 와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에르난데스다.
한편 애리조나는 케이힐을 선발로 내세웠다. 케이힐은 올 시즌 3승 8패 평균자책점 4.54로 좋지 않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