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배당주펀드 투자 관심 고조…`신한명품 프로 펀드랩` 주목
입력 2014-08-27 09:57  | 수정 2014-08-28 10:08

최근 배당주펀드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정부 정책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정부가 배당 성향 증대 의지를 보여줬다는 얘기다. 먼저, 정부가 배당성향 증대 의지를 분명히 보여줬다. 연기금의 주주권 행사 제약 해소, 거래소 배당지수 개편, 배당소득 분리과세, 사내 유보금 과세안과 같은 정책들은 모두 배당 촉진 정책의 일환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중장기적으로 배당 활성화를 염두에 두고 투자계획을 짤 필요가 있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세계적인 자본시장 흐름을 볼 때도 한국 증권시장의 배당 성향은 자료가 존재하는 MSCI 45개국 가운데 44위를 기록할 정도로 낮다(45개국 평균 배당성향 45.4% vs. 한국 12.9%). 따라서 향후 배당에 대한 투자자들의 요구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추진중인 배당 활성화 정책의 명분도 충분한 셈이다.

이렇듯 배당주펀드 투자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막상 개인투자자가 시장의 여러 배당주펀드 가운데 좋은 펀드를 직접 선별해 투자하고 사후관리까지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개개인마다 목표수익률, 투자금액, 투자가능 기간 등 제반 여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주목받는 상품은 1:1 맞춤식으로 펀드 투자를 설계해주고 추가비용 없이 리밸런싱까지 할 수 있는 투자상품으로 '신한명품 프로 펀드랩'이다.
신한금융투자가 지난 7월 출시한 '신한명품 프로 펀드랩'은 전문 PB가 고객의 투자성향, 투자여건을 면밀히 고려해 '1:1'맞춤'으로 펀드를 관리해주는 상품이다. 상품 가입시 투자자와 1:1 매칭된 전문 PB가 심층 투자상담을 진행해 개인의 필요에 맞춘 펀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준다.
'신한명품 프로 펀드랩'을 통해 배당주펀드에 투자할 경우, 시중의 다양한 배당주펀드 중 운용원칙, BM대비 펀드성과, 안정적인 운영 여부 등을 고려해 적합한 펀드 선정을 돕는다. 투자목적에 맞도록 여러 펀드를 편입해 '포트폴리오 투자'를 시행하므로 단순히 1개 배당주펀드에만 투자하는 경우에 비해 투자위험을 줄일 수 있다. 적정한 수익률을 달성하면 리밸런싱을 통해 수익을 확보하고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며, 이 때 환매수수료 등 추가비용이 없다는 점이 돋보인다.
'신한명품 프로 펀드랩'의 최고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수수료는 연간 1.6%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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