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택금융공사, 9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입력 2014-08-27 09:47 
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2014년 9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기간(10년∼30년)동안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며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55%(10년)∼3.80%(30년)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은행방문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대출거래약정 및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맺을 수 있는 상품인 ‘아낌e–보금자리론(현재 하나은행에서 이용 가능)도 현재와 같이 연 3.45%(10년)∼3.70%(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8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지난 8월 1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면서 공사는 무주택 서민층이 내집마련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