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협정 하루 만에 남수단 교전지역에서 유엔 화물 헬기가 격추됐다.
미국 AP 통신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남수단 교전지역에서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 헬리콥터 한 대가 반군에 의해 격추됐다"고 밝혔다.
사고로 승무원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당했다. 부상자는 현장에서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반군 사령관 가데트는 지난주 자기 영공을 비행하는 어떤 유엔 비행기도 격추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엔 화물 헬기 격추, 사고가 끊이질 않네" "유엔 화물 헬기 격추, 안타깝다" "유엔 화물 헬기 격추, 평화로운 세상에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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