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가 높은 배당성향화 사업 안정성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퍼시스는 전일 대비 4.32% 오른 3만5050원을 기록 중이다.
신근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퍼시스는 지난 1983년 설립된 국내 1위 사무용 가구전문업체로 작년 매출기준으로 국내 사무용 가구시장 점유율이 51.3%에 달한다"며 "안정적인 성장세와 높은 배당성향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여지가 많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규모 설비 투자가 불필요한 상황이므로 연 100~200억원대의 현금 흐름 창출도 가능하다"며 "현재 약 1400억원대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무적으로 기업 가치가 상승하는 구조다"고 분석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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