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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정일우, 화염 속 고성희 구출…사랑의 불씨 싹트나?
입력 2014-08-26 23:01 
사진=야경꾼일지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정일우가 고성희를 위해 불길에 뛰어들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8회에서는 화귀로 인해 생약고에 불이 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하(고성희 분)은 불이 난 곳으로 들어갔다. 안에는 이린(정일우 분)이 서까래에 까려 있었고 도하는 목숨을 다해 이린을 구해냈다.

도하는 이린에게 한 사람이라도 살아야 하니 빨리 나가라”며 화귀에 의한 폭발을 막으려 고군분투했다.

이린은 밖으로 나가 자신의 몸을 물로 적시고는 도하를 구하기 위해 다시 불길에 뛰어들었지지만 도하는 정신을 잃었고 이린은 나 혼자 두지마. 눈 떠라”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드라마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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