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애의 발견’ 성준 에릭, 정유미 두고 치열한 신경전 시작
입력 2014-08-26 22:50 
‘연애의 발견’에서 성준과 에릭이 정유미를 두고 삼각관계를 알렸다. 사진=연애의 발견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연애의 발견에서 성준과 에릭이 정유미를 두고 본격 신경전을 예고했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한여름(정유미 분)을 두고 현재 그녀의 남자친구 남하진(성준 분)과 전 남자친구 강태하(에릭 분)가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우연히 여름의 남자들이 만나게 됐다. 그 순간 여름은 하진과 태하를 탐색하며 누가 더 강할지 고민한다.

여름의 탐색은 결국 당구 대결로 이어진다. 최선을 다하며 당구 대결에 매진 중인 태하는 하진에게 가볍게 하신다더니 정색하고 하시네요”라고 빈정거린다. 이에 질세라 태하는 가볍게 웃는다.

더욱 신경전이 커진 두 사람. 태하는 본인도 정색하고 치겠다며 치열한 대결을 예고한다. 그러나 하진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된다.

승리한 하진은 많이 봐주신 거 같은데 내기라도 할 걸 그랬네요”라며 신경전을 끝까지 이어간다. 특히 태하는 당구 선생까지 영입 당구 연습에 열을 올렸다.

‘연애의 발견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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