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美 팝가수 메간 트레이너, 주영훈 ‘기쁨모드’ 표절 의혹
입력 2014-08-26 21:06 
미국 팝가수 메간 트레이너가 작곡가 주영훈의 노래 ‘기쁨모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지난 7월 발표된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가 주영훈이 작곡한 그룹 코요태의 ‘기쁨모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된 게시물에는 김종민이 부른 ‘기쁨모드의 전반부와 ‘All About That Bass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약 30초 정도 유사하다며 비교 영상들이 게재됐다.
표절 의혹에 대해 주영훈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다”는 짧은 글을 남겼다.
현재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는 빌보드 핫 100차트 2위에 올라 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조회수 2900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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