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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타 고은성, 활동 영역 넓힌다…제이에스픽쳐스와 계약
입력 2014-08-26 18: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6일 "세련된 외모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고은성은 뮤지컬 쪽에서는 이미 많은 여성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라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다방면에서 활동영역을 넓혀 갈 수 있게 서포트 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은성은 뮤지컬 '페임'에서 닉 피아자 역을, '스팸어랏'에서 갈라하드 경 역을 완벽히 소화해 이미 대학로에서는 소문난 실력파 배우다. 2년전 뮤지컬 '그리스'에서 역대 대니 역 중 최연소 배우로 캐스팅 돼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현재 '그리스' 무대에 다시 올라 연기력을 검증받았다.
한편 국내 굵직한 드라마제작사인 제이에스픽쳐스는 감독, 작가뿐 아니라 가능성 있는 신인 배우를 발굴하고 그 역량을 키우고자 올 3월 매니지먼트 팀을 신설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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