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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랭킹 10위 유지…우들리 3위로 한단계 상승
입력 2014-08-26 17:24 
랭킹 10위인 김동현이 변동없이 10위에 머물렀다.사진=김동현 SNS
김동현 랭킹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김동현(32)이 세계 랭킹 10위를 유지했다.
김동현은 지난 23일 밤 중국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마카오 대회에서 웰터급 공식랭킹 4위인 타이론 우들리(32·미국)에게 1라운드 개시 1분1초 만에 TKO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현장에서 김동현은 마이크어필을 통해 "죄송하다"라는 말을 거듭했고,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에 있는 팬들에게도 미안함을 전했다.
다행히 경기 전 웰터급 공식랭킹 10위에 올랐던 김동현 랭킹은 더 떨어지지 않았다. 김동현의 상대 타이론 우들리는 카를로스 콘딧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UFC 웰터급은 강력한 파이터들이 몰려 있어서 UFC내에서도 치열한 체급이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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