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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쇼케이스 응원 위해 개리·윤건·이기찬 깜짝 등장 ‘훈훈’
입력 2014-08-26 17:13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왁스를 응원하기 위해 개리와 윤건, 이기찬이 깜짝 등장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IFC몰 엠펍(MPUM)에서 왁스와 한미 합작 프로듀싱 그룹 엠버글로우(Ember Glow)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Spar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왁스의 쇼케이스에는 특별 손님들이 방문했다. 바로 그의 절친인 개리와 윤건, 그리고 이기찬이었던 것.

윤건은 오랜만에 왁스가 정말 마음에 드는 앨범을 냈다고 꼭 와달라고 부탁해서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으며, 개리는 왁스의 지인이 많이 없다는 걸 알고 있어서, 나마저 안 온다면 안 될 것 같아서 왔다. 오랜만에 왁스의 라이브를 들어 감동이고, 예전 함께 소속사에서 있었던 끈끈한 정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찬은 이번 앨범에는 록 스타일의 모습도 보이면서 왁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면서 정말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왁스는 지난 1월에 발표한 엠버글로우와의 프로젝트 디지털 싱글 ‘코인 런드리(Coin Laundry)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 ‘스파크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숨겨둔 절반의 사랑을 포함한 ‘왁스표 러브송 결정판이라고 불리는 ‘가을 끝 ‘그랬으면 좋을 텐데 ‘떠나버려 등 4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왁스표 러브송 4종 세트인 ‘가을 끝 ‘그랬으면 좋을 텐데 ‘떠나버려 ‘숨겨둔 절반의 사랑 은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었으며, ‘인간중독에서 진한 감정 연기로 스크린 신데렐라로 떠오른 임지연은 ‘가을 끝, 매력적인 배우 선우선은 ‘그랬으면 좋을 텐데, 신예 배민정은 ‘떠나버려, 그리고 정연주는 ‘숨겨둔 절반의 사랑 뮤직비디오에 각각 출연해 각기 다른 4가지 사랑의 이야기를 담았다.

왁스와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를 발표한 프로듀싱 그룹 엠버글로우는 신예 작곡가 홍준석과 미국의 유명 팝 밴드 더 콜링(The Calling) 출신의 빌리 몰러(Billy Mohler)로 구성된 작곡, 프로듀싱 프로젝트 그룹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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