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황성하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장이 26일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25일 황성하 회장은 2013 KPGA 장타상 수상자인 김태훈의 지목을 받았다. 당일 오후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페이스북에 동영상을 공개했다.
황성하 회장은 "KPGA 김태훈 선수의 지명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고 캠페인에 참여한 배경을 밝히며, "한국프로골프를 대표해 힘든 고통을 이겨내고 계실 환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참여하게 됐다.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서 큰 희망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성하 회장은 아이스버킷챌린지 진행 후 다음 참여자로 최근 바이네르-파인리즈 오픈대회를 개최한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이사와 한국 남자골프 맏형 최경주, 그리고 김영재 스카이72 골프클럽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만든 행사다. 이 행사 동참에 지목을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황성하 회장의 아이스버킷캠페인 참여 동영상은 www.facebook.com/koreapga에서 볼 수 있다.
[evelyn1002@maekyung.com]
지난 25일 황성하 회장은 2013 KPGA 장타상 수상자인 김태훈의 지목을 받았다. 당일 오후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페이스북에 동영상을 공개했다.
황성하 회장은 "KPGA 김태훈 선수의 지명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고 캠페인에 참여한 배경을 밝히며, "한국프로골프를 대표해 힘든 고통을 이겨내고 계실 환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참여하게 됐다.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서 큰 희망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성하 회장은 아이스버킷챌린지 진행 후 다음 참여자로 최근 바이네르-파인리즈 오픈대회를 개최한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이사와 한국 남자골프 맏형 최경주, 그리고 김영재 스카이72 골프클럽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만든 행사다. 이 행사 동참에 지목을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황성하 회장의 아이스버킷캠페인 참여 동영상은 www.facebook.com/koreapga에서 볼 수 있다.
[evelyn1002@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