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차지연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차지연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진행된 ‘더 데빌 프레스콜에서 다이어트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 극은 ‘여배우 수난극이라고 불릴 정도로 여배우들이 육체적으로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며 말문을 연 송용진은 그레첸을 연기하는 두 여배우 차지연과 장은아는 무대 위해서 구르고 깨질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고생을 많이 할 것”이라며 심지어 차지연의 경우 작품의 비주얼을 위해 굉장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게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답하기를 함께 연기하는 상대배우 모두 자기보다 덩치가 작아 옆에 서면 거대해 보일 것 같다고 하더라”며 차지연으로 인해 후배인 장은아도 덩달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 매일 풀만 먹고 사는 두 여배우들이 개인적으로 안쓰럽다. 공연이 끝나서 제대로 먹고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송용진의 말에 민망한 웃음을 지었던 차지연은 마이크를 건네받은 후 작품을 본 많은 분들이 작품을 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느냐고 많이들 물어보신다”며 사실 연기보다 다이어트가 더 힘들다. 요즘 양배추랑 닭가슴살, 현미밥만 먹고 있는데 맛있어서 먹는 다기 보다 그저 살기 위해서 먹고 있다”며 나름의 힘든 점에 대해 밝혔다.
개인적으로 등 쪽으로 노출이 있는데 이를 위해 고되게 노력하고 있다”고 다이어트의 이유를 설명한 차지연은 정신적으로는 매우 맑고 건강하다. 응원해 주신다면 더 열심히 무대 위를 굴러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독일의 대문호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3인극 ‘더 데빌은 뉴욕의 증권가를 배경으로 ‘유혹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가 강렬한 록 음악으로 펼쳐진다. 미지의 인물 X역에 마이클리, 한지상, 이충주 파우스트 역에 송용진, 김재범, 윤형렬, 파우스트의 연인 그레첸 역에 차지연, 장은아가 연기한다.
‘더 데빌은 오는 11월 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차지연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진행된 ‘더 데빌 프레스콜에서 다이어트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 극은 ‘여배우 수난극이라고 불릴 정도로 여배우들이 육체적으로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며 말문을 연 송용진은 그레첸을 연기하는 두 여배우 차지연과 장은아는 무대 위해서 구르고 깨질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고생을 많이 할 것”이라며 심지어 차지연의 경우 작품의 비주얼을 위해 굉장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게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답하기를 함께 연기하는 상대배우 모두 자기보다 덩치가 작아 옆에 서면 거대해 보일 것 같다고 하더라”며 차지연으로 인해 후배인 장은아도 덩달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 매일 풀만 먹고 사는 두 여배우들이 개인적으로 안쓰럽다. 공연이 끝나서 제대로 먹고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송용진의 말에 민망한 웃음을 지었던 차지연은 마이크를 건네받은 후 작품을 본 많은 분들이 작품을 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느냐고 많이들 물어보신다”며 사실 연기보다 다이어트가 더 힘들다. 요즘 양배추랑 닭가슴살, 현미밥만 먹고 있는데 맛있어서 먹는 다기 보다 그저 살기 위해서 먹고 있다”며 나름의 힘든 점에 대해 밝혔다.
개인적으로 등 쪽으로 노출이 있는데 이를 위해 고되게 노력하고 있다”고 다이어트의 이유를 설명한 차지연은 정신적으로는 매우 맑고 건강하다. 응원해 주신다면 더 열심히 무대 위를 굴러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독일의 대문호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3인극 ‘더 데빌은 뉴욕의 증권가를 배경으로 ‘유혹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가 강렬한 록 음악으로 펼쳐진다. 미지의 인물 X역에 마이클리, 한지상, 이충주 파우스트 역에 송용진, 김재범, 윤형렬, 파우스트의 연인 그레첸 역에 차지연, 장은아가 연기한다.
‘더 데빌은 오는 11월 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