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풍·풍랑 복구 132억원 지원
입력 2007-04-06 11:12  | 수정 2007-04-06 11:11
소방방재청은 지난달 4일부터 8일까지 충남과 전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과 풍랑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국비 88억원과 지방비 44억원 등 모두 132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비닐하우스 28.72헥타르와 주택 15채, 어선 64척, 어망.어구 985만 1천통, 수산 양식시설 천 41곳 등 입니다.
지원비는 농어업시설의 복구와 가축.수산 생물 입식, 생계 지원, 학자금 등의 용도로 쓰이게 됩니다.
지역별로는 충남에 64억원, 전남 42억원, 전북 8억원, 부산에 6억원이 각각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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