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현대엔지니어링, LGCNS 약세
입력 2014-08-26 16:22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68.05p(▲7.16+ 0.35%) 코스닥은 568.24p(▲3.84+ 0.68%)를 기록했다.
2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2만1400원(▲400, +1.90%)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으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과 건강 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각각 2만2000원(▼1000, -4.35%), 1만3750원(▼500, -3.51%)으로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56만2000원(▼500, -0.09%)으로 7거래일째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8만2500원(▲500, +0.61%)으로 한달 동안 상승세가 이어지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9350원(▲150, +1.63%)으로 반등했다.
의약 관련 주로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휴메딕스와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각각 3만5250원(▲750, +2.17%), 2만1500원(▲100, +0.47%)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그 밖에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1만4900원(▲400, +2.76%)으로 52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3250원(▲100, +3.17%)으로 상승했으며, 녹색에너지 전문기업 모토모테크원이 850원(▲50, +6.25%)으로 급등했다.
하지만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3만7400원(▼1600, -4.10%)으로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도 4만1750원(▼2250, -5.11%)으로 급락했고, 국내 개인 정보 DB 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과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각각 1만8650원(▼750, -3.87%), 1만1570원(▼130, -1.11%)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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