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美 빌보드 차트 2위곡, 주영훈 `기쁨모드` 표절 의혹
입력 2014-08-26 16:15  | 수정 2014-08-27 16:38

미국 빌보드 차트 2위 메간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가 주영훈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사이트에는 'All About That Bass'의 하이라이트 부분 멜로디가 코요태 김종민이 부른 '기쁨 모드'의 전반부와 약 30초 정도 유사하다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주영훈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다"며 표절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는 올해 7월 발매돼 현재 빌보드 핫 100차트 2위에 올라있으며 유튜브에서 2300만뷰를 기록 중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영훈 기쁨모드, 이게 무슨 일이야" "주영훈 기쁨모드, 원만히 잘 해결되었으면" "주영훈 기쁨모드, 비슷한 게 아니라 똑같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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