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오는 27~28일 금융협회 및 금융사와 공동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의 서민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 소비자보호 캠페인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다양한 금융상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1332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소비자권익보호 7계명 등 알면 힘이 되는 정보를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기 위함이다.
금감원 금융상담 서비스 1332는 전화 한통으로 금융에 대한 다양한 상담과 신고 등을 할 수 있는 통합 콜센터다. 금융회사에 대한 불만 및 피해상담, 불법사금융 신고, 서민금융지원 안내, 금융범죄 신고,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등 금융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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